https://youtu.be/fV4Uek4rP_g 졸업학기의 반절이 끝나간다. 이제 남은 학기 동안 학교 갈 일이 몇 번이나 있을까 싶다. 당신이 없는 학교는 재미없을 것 같았거든? 정말, 진짜, 너무 재미가 없더라. 별로였어. 한 학기 내내 우는 소리해서 미안해 자갸. ^_^ 여튼,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드라이브를 다녀오기로 했다. 난 갈 거야. 내 짝꿍 손 잡고 갈 거야. 말리지 마. 아, 암튼 말리지 마. 난 갈 거야! 가는 길엔 다행히 비도 안 왔고 날도 좋았다. 적당히 가까운 곳이 좋다. 쪼오끔이라도 덜 피곤했으면 한다. 파주는 와본 적이 있지만 딱히 둘러봤다는 생각은 안 들었어서. 여차저차 파주 결정~~ 당신이랑 갈 카페도, 식당도, 어디로 구경 갈지도 알아봤다. 다 됐어. 착착 준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