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커플링 방문기를 가장한 데이트 기록에서 서론이 과하게 길어 분리했습니다. 필요한 정보가 있으시다면 해당 페이지에서 훑어보시면 됩니다. 너무나도 주관적인 의견만 적어두었습니다. 가볍게 보시면 될 듯 합니다. 혹시라도 시간이 남으신다면 필자의 어설픈 사랑 이야기를 둘러 보세요. 평범한 20대가 구구절절 상대를 어여삐 여기는 일상이 녹아 있습니다. 원하던 조건은 아래와 같다. 일단 깔!끔!할 것, 평소 입는 스타일에도 튀지 않게 어울릴 것. 큐빅을 할 바엔 다이아를 넣겠지만 장식 없는 게 좋다. 너무 얇거나 굵은 건 별로, 적절한 두께가 좋고 아무것도 없는 민자는 또 싫다. 디테일이나 질감을 살린 게 좋고 유광, 화이트 혹은 옐로우 골드. 예산은 40 정도 잡았었다. 예산이 얼마나 초과돼도 상관없으니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