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문장은 당신으로 귀결된다. 시작이 어디든, 어떻게든, 끝내 당신에게 돌아오기 마련이다. 감히 사랑의 크기를 재단할 수 있겠냐만은…. 그래도 커다랗지 않을까. 아주 아주 커다란 걸 당신에게 주고 싶은데. 사랑을 주기만 해도 사랑해. 얼마나 이기적이고 책임감 없이 오직 낭만에 젖기만 한 단어들인가. 그런데 그걸 내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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