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의 출처

https://youtu.be/ei88SKSmM6I

결 - 한순간도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무척 많다.

 

요즘이야 유튜브 알고리즘에 기대고 있지만.

누구 따라 음악 취향도 조금 바뀌기도 했다.

예전엔 같잖은 플레이리스트 부심이 있었어서....

내가 만든 목록이 아니면 별 관심이 없었다. (이젠 이런 거 없음.)

사람 마음이 말랑거리는 날이 많아지니 다시 찾아 듣게 됐다고 하더라.

옙, 이상 카더라 통신이었습니다. 

 

사실 들려주고 싶은 사람의 음악 취향은 아닌 듯 해 기록 속에 끼워 넣으려 한다. 

들리는 가사에 의미 부여하고 싶은 것들이 대다수라 본인 앞에서 당당하게 틀 자신이 (아직은) 없다.

 

이 글을 시작으로 비공개 발행해 뒀던 것들을 하나씩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왕 다짐을 했으니 앞으로 나올 모든 글(이라고 쓰고 감정의 편린들을 엮어 만든 뭉텅이)은

이 척박한 인터넷 세상에 올릴 예정이다.

일기와 회고록과 자랑글이 뒤섞인 이야기들을 하려고 한다. 

 

 

부디 되도록이면 천천히 들키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