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참 바빴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엔 대구를 다녀왔다.
대구 이월드! 놀이공원 하나 보고 대구까지 같이 가주셨다. 어마어마한 사랑이 아닐까.
츄러스는 역시 놀이공원에서 먹는 게 젤 맛있다.
 
12월 30일 새벽에는 영화를 봤다.
팝콘이랑 작은 허쉬 초코 케이크를 편의점에서 사 왔다.
그이랑 주토피아 봤다. 예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못 보고 있던 거였다. 진짜 진짜 귀엽다. 내가 보자고 하니까 이런 유치한 것도 같이 봐주셨다. 
 
12월 31일 새벽에는 고성을 갔다.
남은 이야기는 https://where-1canbe.tistory.com/123

1231~0101 만나서 고성까지

 
모든 순간에 사랑이 묻어있던 나날들.
당신은 나의 낭만.